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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an 카테고리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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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장면 너무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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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에서 밤샘 숙제를 하고 새벽에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왼쪽 귀가 갑자기 안들리더군요.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2시간 전에만해도 멀쩡했으니까요-결국 병원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에가서 근처에 있는 병원가기도 귀찮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정말로 동네병원 가는 마음으로 학교안에있는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거 분위기가 너무 틀렸습니다. 대학병원은 3차 의료기관이라 직접 진료를 받으면 보험처리가 안되서 비싸다고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굳이 진료를 받으려면 먼저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은다음에 특정과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그래서 가정의학과에서 진찰을 받게되었습니다. 가정의학과에서는 다른과에서 진료를 받기위해 거치는 과정이기때문에 이상있는 부위를 본다는 등은 없고 그냥 증상을 설명하니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게해주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가정의학과 진료비가 15,000원. 이비인후과를 가니 오늘은 '귀'를 담당하는 교수님이 안계셔서 예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대학병원은 역시 뭔가 틀리군요. 이비인후과도 부위별로 담당 교수님이 나눠져있다니. 일단 예약만하였는데 진료비를 알아보니 21,000원이였습니다. 집에와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대학병원은 원래 비싸다고 하네요. 3차의료기관이라 그런지. 그래서 위에서 이미 지불한 진료비 15,000원은 버리는 셈 치고 방금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갔다왔습니다. 진료비 21,000원을 생각해보면 그냥 동네병원에 가는게 더 이익일 것 같아서요. 해서 나온 금액이 약 값하고 진료비 합쳐서 5,000원(...) 36,000원과 5,000원의 차이에 놀랐습니다; 아마도 이 차이는 병원 특성이 전혀 다른데에서 기인한 거겠죠. 간단한 진료는 가까운데에서 받고 거기서 힘들면 대학병원으로 가는것이니까요. 전 그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무턱대고 대학병원으로 가벼렸으니; 앞으로는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15,000원은 그냥 공돈으로 날아가버렸으니 아깝네요. 그냥 참고 집에와서 병원 갈걸 그랬습니다. 다행이 한쪽 귀가 안들렸던것은 돌발성 난청이라는 무시무시한 질병은 아니었고 고막이 헐고 염증이 생긴 가벼운(;) 증상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돌발성 난청이라는거 정말 무섭더군요.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 말입니다. 핸드폰을 책상에서 떨어뜨렸는데 본체가 조금 열리고 화면이 안나오네요. 2003년에 구입해 5년 가까이 써온 녀석인데 드디어 바꿀 때가 왔나봅니다. 헌데 휴대폰 보조금 끝났다고 들었는데 이걸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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